여행 2

[대만4박5일] 2일차 예스폭진지 투어

2일차에는 투어를 다녀왔다. 진과스는 볼게 없다고, 굳이 안봐도 된다 길래 패스하려고 했는데, 예스폭지 투어는 이미 마감되었다. ㅎㅎ.. 날씨 상황보고 그바로 전날 결정할라고 했는데, 정말 선택안하면 못갈거같아서 2일전에 예약을 하였다. 이럴때 가끔 p의 단점이 보인다. 하지만 포기 못한다. ㅎㅎ 얼렁뚱땅 어떻게든 잘 굴러가는 내인생 예스폭진지 투어는 예류 지질공원 스펀, 스펀 폭포, 진과스, 지우펀을 줄여서 말하는 것이다. 어쨌든 이거때문에 7시 반에 일어났다. 재빨리 화장을 하고, 곱창국수와 흑당 버블티를 아침으로 조졌다. 오늘 버스가 만석이라고 했다. 사람이 정말 많나보다.. 버스에서는 나는 멀미가 잘난다. 그래서 핸드폰도 못하고 거의 수면제 먹듯 잠이온다. 하지만 가이드 님의 주옥같은 멘트를 하나..

여행/국외 2023.12.14

[대만4박5일] 1일차 타오위안 공항 - 메인역 - 단수이

엄마랑 두번째로 이번년도 해외여행을 갔다왔다. 대만으로 여행지를 잡은 이유는 1. 너무 추워서 2. 청주공항에 가는 곳이 한정적인 이유였다. 사전에는 어느 때와 같이 공항, 숙박, 여행 보험, esim, 출입국 심사 정도만 준비하고 갔다. 아침 8시 50분 비행기였는데, 안개가 너무 많이 껴있어서 출국할 수 있을 지 의문이었다. 역시나 지연되었고, 30분정도 후에 날씨가 개자 탑승할 수 있었다. 대만에 내리니, 완전히 덥지도 습하지도 않은 쨍한 날씨가 펼쳐져서 행복했다. 한국의 겨울은 추위를 많이 타는 나에게 너무 지옥이다.. 일단 대만 여행지원금을 뽑으러 갔다. 환전을 하기 전에, 얼마정도 예산을 지출할지 예상해보기 위함이다. 근데, 엄마도 나도 똥손이기 때문에 역시나 되지 않았다. 내 기계는 심지어 ..

여행/국외 2023.12.14